현대엘리베이터, 영업장 소재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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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27일 '사회공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본사 소재지인 충북 충주시와 물류센터 소재지인 충남 천안시 입장면 중·고등학생 21명에게 100만원씩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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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27일 ‘사회공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본사 소재지인 충북 충주시와 물류센터 소재지인 충남 천안시 입장면 중·고등학생 21명에게 100만원씩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 오고 있다.
재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마련됐다.
첫 해 6명을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288명에게 총 2억84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을 충주 스마트 캠퍼스로 초청해 생산 라인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조재천 대표이사와 오찬을 진행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은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생활을 즐겨야 하는 학생들에게 더 힘든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마련한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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