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농협, 이웃돕기·사회공헌 활동에 보조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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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불우이웃돕기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금액은 크지 않으나 공사 임직원과 농협은행이 도민들을 위해 조성한 성금인 만큼 기특하게 여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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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불우이웃돕기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기관은 27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연말 성금 기부를 함께 했다.
이 날 두 기관은 임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 3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두 기관은 경북도의 농식품 산업 활성화, ESG경영 확산 등을 위해서도 함께 발을 맞춰왔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경북 농식품 제조·가공·유통·수출기업을 대상으로 'K-푸드 세계화 및 그린 성장지원 상생자금'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상생기업에 대한 저금리 자금 지원, 시중은행의 평균적인 대출 이율과 비교해 그 이율 차이만큼의 금전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 발굴 등을 진행했다.
농협은 또 경북개발공사가 구축한 'ESG 확산 협의체'에 가입해 경북개발공사와 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금액은 크지 않으나 공사 임직원과 농협은행이 도민들을 위해 조성한 성금인 만큼 기특하게 여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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