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최지우 "뼈아픈 현실 직시"…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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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7일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이날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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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7일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이날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은 좌우를 따지는 정파 싸움보다, 제천과 단양을 바꿀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혐오 정치를 종식하고 화합과 통합에 앞장서는 통합의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의 소외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을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 다시 성장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천 출신인 최지우 예비후보는 사법시험(49회)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진솔 변호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 검증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등에서 일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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