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고양시 업무협약 체결…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추진

이호승 기자 2023. 12.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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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27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고양특례시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대한민국 배양육 산업 육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도적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동국대와 함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이라는 씨앗을 잘 기르겠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배양육 산업단지로 발전하는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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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왼쪽)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대한민국 배양육 산업 육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동국대학교는 27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고양특례시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대한민국 배양육 산업 육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계획, 공동 운영 협력 및 배양육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인프라 조성 지원,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 유치 및 관내 기업 성장기반 마련 △배양육 기업 창업 및 제품‧기술 개발 위한 연구시설‧장비 공유, 배양육 규제 프레임 워크 개발로 배양육 시장진입 및 배양육 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라며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바이오시스템대학의 독보적 연구 인프라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도적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동국대와 함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이라는 씨앗을 잘 기르겠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배양육 산업단지로 발전하는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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