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저스트절크 헐크, 먹방 최고의 멤버로 선정
저스트절크의 헐크와 영제이가 최고와 최악의 먹방 멤버로 뽑혔다.
26일 AXN과 IHQ에서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돈쭐군단에 도전장을 낸 월드클래스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와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메뉴는 돼지머리 국밥, 순살 감자탕, 우거지 순댓국밥, 곱창전골 등으로 더 많은 국밥 뚝배기를 쌓아 올린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방송에는 저스트절크의 멤버 헐크가 팀내 에이스로 꼽히며 숨겨진 먹력을 자랑했다.
돈쭐군단 소유비, 아미, 윤찌가 2023년 마지막 하이라이트 컷을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먹팁을 보여주자 이에 질세라 헐크도 엄청난 스케일의 한입만 먹방을 선보였다.
헐크는 국자에 연탄불고기를 가득 담은 후 통째로 입에 넣어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먹방 프로그램의 연락을 기다리겠다는 의미로 전화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강호동은 “기술 점수, 예술 점수 모두 훌륭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옆에 있던 영제이도 국자에 순대를 쌓으며 연이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조심스럽게 하나씩 순대를 입에 넣자 이를 본 제이호는 “최악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허영지도 “저럴 거면 접시에 담아서 먹지”라며 아쉬운 눈빛을 보냈다.
에스원은 역전을 노리는 구원 투수로 등장해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투입된 에스원은 국자와 손을 이용해 음식을 먹으며 일당백 활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저스트절크는 새해 계획을 공개했다 “도전하는 것이 항상 목표이다”라고 전하며 “내년에도 댄스 대회에 참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먹방 유튜버 돈쭐군단 대 전국의 숨은 먹짱들의 위대한 승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IHQ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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