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관산농협과 고향사랑기부금

이상희 기자 2023. 12. 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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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과 장흥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이 최근 광양시청(시장 정인화)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열었다.

오형주 조합장은 "동광양농협과 교차 기부로 상생협력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촌·농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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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왼쪽 다섯번째부터)과 오형주 장흥 관산농협 조합장,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 등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하고 있다.

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과 장흥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이 최근 광양시청(시장 정인화)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열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농협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6월 동광양농협 임직원이 장흥군에 기부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관산농협 전 임직원이 광양시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준 관산농협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도농이 상생하는 관계로 두 농협이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주 조합장은 “동광양농협과 교차 기부로 상생협력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촌·농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준 두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소중한 마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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