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 때린 대학교수 체포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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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를 받는 대학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40대 대학교수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경 서울 중구에서 택시를 탄 뒤, 차 안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남산 1호터널 안에서 운전하던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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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를 받는 대학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40대 대학교수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경 서울 중구에서 택시를 탄 뒤, 차 안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남산 1호터널 안에서 운전하던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A 씨가 경찰관을 때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됐다.

택시 기사의 부상은 가벼운 수준으로 확인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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