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부담 덜어지길"…함안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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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올해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던 2020년 4월부터 농촌 인력난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해왔다.
군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농촌 인력난과 농업인 경영부담이 계속돼 이를 완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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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올해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던 2020년 4월부터 농촌 인력난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해왔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까지 군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장 2곳에서 군내 1만 2396농가가 2억 1183만원의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받았다.
군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농촌 인력난과 농업인 경영부담이 계속돼 이를 완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 농기계 임대료는 지금과 같이 일일 50% 감면된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머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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