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 필수앱' 어바웃피싱, 2023년 연말 결산 리포트 공개

앱 내 유저 활동 기반으로 제작

제공 = 어바웃피싱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어바웃피싱은 연말을 맞아 앱 내의 유저들의 활동을 기반으로 '연말 결산 리포트'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바웃피싱은 낚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낚시에 관련된 활동에 따라 보상형 코인을 지급하는 앱테크가 결합된 커뮤니티 커머스 서비스다.

유저가 올리는 실시간 조과 기록과 포인트 정보, 낚시용품 리뷰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며 피싱맵을 통해 날씨 확인 및 파트너스 선상 예약까지 가능하다. 앱 활동을 통해 모은 코인을 활용하여 낚시용품 구매까지 올인원으로 가능하여 최근 낚시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낚시 앱으로 통한다.

올 한 해만 200% 이상의 회원 증가율을 보인 어바웃피싱은 조과, 리뷰 등의 누적 콘텐츠 수가 4만7000건을 돌파하며 매달 평균 4000건 이상의 콘텐츠가 꾸준히 생성되고 있다.

올해 가입했다는 한 회원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아직 필드 출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저분들의 낚시조과를 보며 대리만족으로 위로를 받았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실제 조과를 통해서 낚시에 관심을 갖거나 대리만족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장 많은 기록이 올라온 어종으로는 배스와 볼락, 전갱이 순으로 바다와 민물낚시의 경계 없이 다양한 낚시 유저가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어바웃피싱은 보상형 코인을 지급하는 만큼 앱 유저를 위해 매달 평균 4.5개의 이벤트를 진행, 5만 4천여 명이 참여해 약 11억의 보상 코인을 지급받기도 했다.

또한 어바웃피싱은 낚시 후 청소가 습관화되도록 재사용이 가능한 마대를 지급하여 청소 후 인증샷을 올리면 코인을 지급하는 '쓰리고'(쓰레기를 줍고, 담고, 코인을 받고)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총 1840리터, 약 2톤의 낚시 쓰레기를 모았다.

어바웃피싱은 관계자는 "처음으로 연말 결산을 통해 유저가 함께한 뜻깊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유저가 낚시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낚시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에는 유저 개인의 한 해 활동을 데이터로 정리한 마이 리포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