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올해도 이웃사랑 성금 12억 기탁…누적 기부금 148억

한국앤컴퍼니, 올해도 이웃사랑 성금 12억 기탁…누적 기부금 148억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는 27일 이웃사랑 성금 1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대전·충남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한 누적 성금은 148억원에 달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올 한 해에도 회사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대전 대덕구청과 전북 완주군청에 각각 성금 2000만원과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전달해 연말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충남·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수제 빵 9000여개를 전달했다. 또 2012년부터 대전·전북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2400여명은 총 280여 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전문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