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테일,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베티컬' 공식 론칭

허남이 기자 2023. 12. 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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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이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베티컬(Vetical)을 26일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인 동물병원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브리지테일 동물병원사업부 최승찬 이사는 "베티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1월부터 사전 주문을 받았는데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전국 200여개의 동물병원에 입점이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수의학 기반 연구개발로 탄생한 차별화된 제품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정책을 통해 베티컬을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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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이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베티컬(Vetical)을 26일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인 동물병원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브리지테일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총 3종으로 '베티컬 알엑스 조인트(관절 영양제)', '베티컬 알엑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베티컬 알엑스 헤파틱(간 영양제)'이며, 오직 동물병원을 통해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브리지테일 동물병원사업부 최승찬 이사는 "베티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1월부터 사전 주문을 받았는데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전국 200여개의 동물병원에 입점이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수의학 기반 연구개발로 탄생한 차별화된 제품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정책을 통해 베티컬을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찬 이사는 "베티컬 개발을 위해 수십명에 이르는 일선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들과 국내 유수 수의대 교수들의 자문을 받았고,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제품군인 만큼 원료의 수급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을 고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 제품들 대비 우위의 제품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설립된 브리지테일은 반려동물 시장에 '데일리 스킨케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한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페토세라'를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이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선두적 입지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베티컬 라인업을 동물병원 전용 스킨케어(동물용의약외품)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브리지테일이 지난 4월 출시한 미용사 전문 브랜드 '레나독'은 현재 전국 3,800여 개의 애견미용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의 우수성을 통해 미용사, 보호자의 신뢰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한편 베티컬은 현재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동물병원 사업자의 경우 베티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업자 회원가입 후 주문하거나 각 지역 대리점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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