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지원 톡톡' 영동군, 2023 생산적 일자리 사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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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023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하고 적극 홍보를 펼쳐 올해 580개 농가와 10개 기업에 총 1만223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생산적 일자리 사업(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지원기동대, 충북형도시근로자)'은 지역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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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하고 적극 홍보를 펼쳐 올해 580개 농가와 10개 기업에 총 1만223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긴급한 인력난 해결을 위해 가동한 '일손기동대사업'도 효과를 봤다. 2개조 6명을 직접 채용해 일손이 긴급히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줬다. 내년에는 3개조 9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충북도청 종무식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엔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산적 일자리 사업(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지원기동대, 충북형도시근로자)'은 지역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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