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진현환 국토부 1차관…'30년 관료' 부동산정책 전문가

홍유담 2023. 12. 27.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현환(58)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은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다.

진 신임 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30년 넘게 국토부를 지키고 있다.

2014년 국토부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을 맡은 데 이어 이듬해 장관 비서실장과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공공주택추진단장, 주거복지정책관, 항공정책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진현환(58)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은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다.

진 신임 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30년 넘게 국토부를 지키고 있다.

2014년 국토부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을 맡은 데 이어 이듬해 장관 비서실장과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공공주택추진단장, 주거복지정책관, 항공정책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2월 국토부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으로, 같은 해 8월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8월부터는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해왔다.

대통령실은 "주택공급 촉진, 주거 안정·주거 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 김천(58세) ▲ 연세대 경제학과 ▲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사회정책학과 ▲ 행정고시 36회 ▲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 ▲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과장 ▲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장 ▲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 장관 비서실장 ▲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관 ▲ 공공주택추진단장 ▲ 주거복지정책관 ▲ 항공정책관 ▲ 대변인 ▲ 토지정책관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 주택토지실장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