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차관급 인선 단행…기재2차관 김윤상 등 임명

국토1차관 진현환·해수차관 송명달·여가차관 신영숙 등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될 차관급 자리에 후임 인선을 단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 여성가족부 차관 등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윗줄 왼쪽부터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여성가족부 차관에 신영숙, 국토교통부 1차관에 진현환. 아랫줄 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차관에 송명달, 조달청장에 임기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손영택.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김윤상 조달청장, 여성가족부 차관으로는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진현환 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송명달 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이외에도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손영택 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조달청장에는 임기근 현 기재부 재정관리관을 낙점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