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준석 與 탈당·창당 선언…“보수정당 권력욕 진압 못한 오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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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며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당에서 직시할 대한민국의 시급한 현안으로 의대 정원 확대, 고등교육 지원 예산 확대, 감군, 대학수학능력평가 킬러문항 배제, 국민연금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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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총선 전 재결합 시나리오 부정"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며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로 이미 몇 달 전 책임 있는 사람으로부터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등의 자리도 제안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전혀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며 "오늘 제 선택은 제 개인에 대한 처우, 저에게 가해진 아픈 기억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탈당과 동시에 신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을 꾸리고 내년 1월 가칭 '개혁신당' 출범을 목표로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당에서 직시할 대한민국의 시급한 현안으로 의대 정원 확대, 고등교육 지원 예산 확대, 감군, 대학수학능력평가 킬러문항 배제, 국민연금 등을 언급했다.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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