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아…분노가 치민다"
김세희 2023. 12. 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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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온 배우 이선균 씨가 숨진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며 "남 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 씨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리하게 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읽힌다.
매니저는 이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씨의 강남구 청담동 거주지를 찾아간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배우 이선균씨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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