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팰루시드, 올해 수원 특별공급 최다 접수량 기록

이미호 기자 2023. 12.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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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매교역 팰루시드'가 올해 수원 분양 단지 중 최다 접수량을 기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에서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이 신청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난 매교역 일대에서도 역세권 입지와 가격경쟁력 등을 갖춘 단지"라며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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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내년 1월 5일

경기도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매교역 팰루시드’가 올해 수원 분양 단지 중 최다 접수량을 기록했다.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에서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이 신청됐다. 앞서 올해 수원에서 분양한 3개 단지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이 모두 0.5대 1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유형별로 보면 생애최초 전형에 총 378명이 접수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C타입 11가구 모집에 175명이 몰려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매교역 일대 마지막 분양단지이자 매교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GTX-C노선이 예정돼 있는 수원역도 1정거장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난 매교역 일대에서도 역세권 입지와 가격경쟁력 등을 갖춘 단지”라며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 당첨자 계약은 내년 1월 19~25일 7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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