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경주역-효현' 국도대체우회도로 2.4km 부분 개통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2.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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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신경주역에서 효현동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 2.4㎞ 구간을 28일 오후 1시를 기해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상구~효현 6.5㎞ 구간 중 일부 구간이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 도심에서 신경주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돼 기존 국도 대비 거리는 약 0.9㎞, 시간은 5분 가량 단축된다.

경주시는 내년 하반기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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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개통…6.5㎞ 전 구간 개통은 내년 하반기 예정
주낙영 시장 "신경주역과 도심 구간 교통 혼잡 해소 기대"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효현동 2.4㎞ 구간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신경주역에서 효현동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 2.4㎞ 구간을 28일 오후 1시를 기해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상구~효현 6.5㎞ 구간 중 일부 구간이다.

상구~효현 구간은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35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효현동 2.4㎞ 구간 모습. 경주시 제공


이번 개통으로 경주 도심에서 신경주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돼 기존 국도 대비 거리는 약 0.9㎞, 시간은 5분 가량 단축된다. 

경주시는 내년 하반기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경주역과 도심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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