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앱으로 대형 폐기물 깔끔하게 처리한다”…‘양평톡톡’ 개발
황선주 기자 2023. 12. 27. 16:07
공공서비스 간편 예약·챗봇 기능도 탑재…“주민 편의 극대화”
양평군은 지능형 대형폐기물 처리 통합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대형폐기물 처리, 통합 예약, 지역별 맞춤 알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군은 앞서 전날 보고회를 통해 시연회를 갖고 지난 10월30일부터 시범 운영해 온 ‘스마트 양평톡톡’ 서비스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최종 점검했다.
군은 ‘스마트 양평톡톡’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효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ICT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차세대 스마트 마을방송을 도입해 행정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주DMZ평화관광, 누적 관광객 1천만명 돌파…22년만에 달성
- 인천시교육청, 이번 수능에서 부정행위 7건 적발
-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백지화 수순 접어드나…전면 재검토 촉구
- 안철수, 이재명 겨냥해 “재판 중 피고인의 대선 출마 비정상적인 일”
- [단독] 부천도시公 직원, 오정레포츠센터 작업 중 '추락사'
- 野 “명태균 국정 농단”…與 “야당 입맛에만 맞는 특검” 공방전
- 윤 대통령 지지율 20%…5주만에 첫 반등 [갤럽]
- “성인 방송에 사생활 폭로” 협박한 전직 군인 2심도 징역 3년
-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무너져…'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속보] 불법숙박업 혐의...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