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보다 편안한 수비' 시몬스, 선수 은퇴 'GG 4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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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대 메이저리그에서 내야 수비를 논할 때 항상 최고로 꼽힌 안드렐톤 시몬스(34)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동안 뛴 시몬스는 전성기 시절 역대 최고로까지 꼽히는 유격수 수비를 자랑했던 선수다.
시몬스는 지난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전성기 시절 시몬스의 수비는 편안함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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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대 메이저리그에서 내야 수비를 논할 때 항상 최고로 꼽힌 안드렐톤 시몬스(34)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
미국 LA 에인절스 관련 팟캐스트 Talkin' Halos는 27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던 시몬스가 현역 선수에서 은퇴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동안 뛴 시몬스는 전성기 시절 역대 최고로까지 꼽히는 유격수 수비를 자랑했던 선수다.
이후 2013년, 2014년 내셔널리그, 2017년, 2018년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또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실적도 있다.
특히 2017시즌에 기록한 dWAR 5.1은 메이저리그 역대 단일 시즌 공동 2위다. 통산 dWAR은 28.5로 비교적 짧은 선수 생활에도 불구하고 11위에 올라있다.
단 타격은 좋지 않았다. 시몬스는 11시즌 동안 1225경기에서 타율 0.263와 70홈런 444타점, 출루율 0.312 OPS 0.67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나쁜 공격력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하게 된 배경. 시몬스는 마지막 시즌인 지난해 34경기에서 타율 0.173와 OPS 0.43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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