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민지 “최종목표? 방송인으로서 분야 넓히고 아나운서로서 뉴스 맡아 진행하고 싶어”

2023. 12.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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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상암동 클라스', 7월 개편된 '뉴스룸' 메인 뉴스에서 대한민국의 날씨를 책임지고 있는 기상캐스터 김민지.

직업과 연관 지어 날씨로 자신을 표현하자면 아주 맑은 상태라 전한 기상캐스터 김민지에게 최근 근황을 물었더니 "JTBC '상암동 클라스' 아침뉴스를 하다가 7월 개편이 돼 '뉴스룸' 메인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있으면서 근무 패턴이 새벽근무에서 저녁근무로 바뀌었다. 오후 8시 반에서 45분 사이에 날씨 방송이 있어 그전에 출근해 원고 작성 후 CG의뢰하고 방송 끝낸 뒤 퇴근하는 생활로 주중을 보내고 있다. 주말엔 쿠팡플레이 'K리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선수 인터뷰와 현장 리포팅을 진행했었는데 현재는 축구시즌이 끝난 연말이라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고 파티하며 쉬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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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과 스커트는 까이에, 이어링은 오늘이그날 제품.

JTBC ‘상암동 클라스’, 7월 개편된 ‘뉴스룸’ 메인 뉴스에서 대한민국의 날씨를 책임지고 있는 기상캐스터 김민지. 쿠팡플레이 K리그 리포터로 선수 인터뷰와 현장 리포팅을 진행하며 커리어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일하는 매일매일이 즐겁고 방송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는 그는 엘레강스, 시크한 무드 등의 화보 콘셉트를 완벽소화해 본업 모먼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직업과 연관 지어 날씨로 자신을 표현하자면 아주 맑은 상태라 전한 기상캐스터 김민지에게 최근 근황을 물었더니 “JTBC ‘상암동 클라스’ 아침뉴스를 하다가 7월 개편이 돼 ‘뉴스룸’ 메인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있으면서 근무 패턴이 새벽근무에서 저녁근무로 바뀌었다. 오후 8시 반에서 45분 사이에 날씨 방송이 있어 그전에 출근해 원고 작성 후 CG의뢰하고 방송 끝낸 뒤 퇴근하는 생활로 주중을 보내고 있다. 주말엔 쿠팡플레이 ‘K리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선수 인터뷰와 현장 리포팅을 진행했었는데 현재는 축구시즌이 끝난 연말이라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고 파티하며 쉬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성격과 매력을 반영한 ‘다섯 글자’ 자기 PR을 하자면 “‘날씨 짱 맑음’, 밝고 맑은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 직업과 연관 지어 맑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맑은 것도 아닌 짱 맑음”이라며 웃어 보였다.

쿠팡플레이 K리그 선수 인터뷰와 현장 리포팅 진행, 스포츠에 대해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나운서 준비할 때 스포츠 아나운서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어 스포츠를 공부하긴 했었다. 좋은 기회로 ‘K리그’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됐는데 첫 개막전을 보고 너무 재밌어서 축구에 빠져들게 됐다. 원래는 스포츠에 문외한이었지만 지금은 A매치경기도 직접 티켓팅해서 직관 갈 정도로 좋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물었더니 “방송이 끝난 후 친구들이 방송화면을 캡처해서 보내주거나 ‘뉴스룸’ 부장님이 내 원고를 보고 우산 챙기면 되겠다고 퇴근 전에 말씀해 주실 때. 또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하게 된 첫 해라 올해 2월부터 선수 인터뷰 할 때 실수 없이 마무리를 잘 한날이면 뿌듯했던 것 같다. 매일매일이 즐겁고 방송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직업도 직업인지라 자기 관리가 꾸준할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었더니 “디저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안 먹을 수 없어 밥 양을 줄이거나 닭가슴살 먹으면서 식단관리한다. 닭가슴살을 워낙 좋아해서 샌드위치나 샐러드,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운동은 PT와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상형에 대한 답으론 “다정하고 나한테 잘해주는 연상. 약간 섹시하게 생긴 사람 좋아해서 연예인으로 꼽자면 김재욱 님”이라고 꼽았다.

앞으로의 계획은 “세 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우선 ‘뉴스룸’에서 시청자분들께 날씨에 대한 정보를 잘 전달해 드리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두 번째로는 e스포츠도 관심이 많아서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영역을 넓혀나가고 싶다. 마지막으로는 올 시즌 축구 경기들을 찾아보며 분석하고 공부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종목표에 대한 질문엔 “방송인으로서 분야를 넓히고 싶고 아나운서로서 뉴스를 맡아 진행하고 싶다”며 커리어에 대한 열정이 담겨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DITOR :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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