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현지서 영구 법인설립 승인

김태호 기자 2023. 12. 27.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UFCC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새마을금고를 위한 2차 협동조합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UFCC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새마을금고를 위한 2차 협동조합이다.

음피키비 와이사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부국장은 우간다 국영방송(UBC) 인터뷰에서도 협동조합 원칙과 가치에 대한 UFCC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현재 18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농촌지역 마을주민 1만1236명에 대한 금융 포용 및 금융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