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희시 전 도의원 군포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윤덕흥 기자 2023. 12. 27. 16:00
내년 총선에 군포시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정희시 전 경기도의원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위기의 대한민국과 정체되고 있는 군포시의 대혁신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절, 이재명 도지사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추진력과 지혜는 물론 자신의 마지막 남은 모든 열정을 바쳐 변화와 차이를 만들어 내겠다고 출마 각오를 다짐했다.
또 “정희시의 혁신정치는 뼈아픈 자기 혁신에서 시작된다”며 “현 정권의 퇴행과 경제정책에 명쾌한 해법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본신도시 리모델링, GTX-C노선 조기착공, 금정역 주변개발 등 군포의 묵은 현안을 조기에 해결하겠다며 지역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희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철역, 전통시장, 산본로데오거리 등에서 출마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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