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 & 수영장'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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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재개발부지 내 '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 & 수영장'이 29일 문을 연다.
27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 & 수영장은 전체 5층 규모다.
다이빙풀과 수영장, 스쿠버 사무실, 교육장, 샤워실·탈의실 등을 갖췄다.
다이빙풀은 수심 1.3m, 3m, 5m, 10m, 24m 등 5단계로 나눠진 영남권 최대 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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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북항 재개발부지 내 '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 & 수영장'이 29일 문을 연다.
27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 & 수영장은 전체 5층 규모다.
다이빙풀과 수영장, 스쿠버 사무실, 교육장, 샤워실·탈의실 등을 갖췄다.
다이빙풀은 수심 1.3m, 3m, 5m, 10m, 24m 등 5단계로 나눠진 영남권 최대 수심이다.
다이빙풀 수중에는 트릭아트를 구현해 입체적인 수중환경에서 신비롭고 생동감 넘치는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수심 1.2m, 길이 22.5m인 6개 레인을 갖추고 있다.
일반 강습뿐 아니라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영 강습프로그램은 1월 중 회원모집을 한 뒤 2월부터 운영한다.
다이빙풀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현재 전화로 할 수 있다.
1월 중순부터는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redevelopment)에서도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수영장의 경우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전월 23일부터 말일까지 회원을 모집해 월 단위로 이용하거나 일일 입장하면 된다. 문의 ☎ 051-463-5901.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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