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사받다 자살, 한둘 아니다"... 이선균 사망에 검경·언론 책임론
최은서 2023. 12. 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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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씨 사망에 피의자에 대한 무리한 수사와 언론 보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27일 "검경은 강력한 '합법적 폭력'을 보유하고 행사하는데 이 힘의 대상이 되면 누구든 '멘붕'(멘털 붕괴의 준말)이 된다"며 "언론은 이에 동조해 대상자를 조롱·비방·모욕하고 미확적 피의 사실을 보도해 대상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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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이더라도 난도질할 권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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