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롯데캐슬 SKY-L65 등 장기전세주택 1천148세대 모집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43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1천148세대를 모집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신규 공급 5개 단지와 재공급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6개 자치구의 16개 지구,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합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60㎡ 이하 3억7천276만원, 60㎡ 초과∼85㎡ 이하 3억8천983만원, 85㎡ 초과 4억9천249만원입니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합니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국가유공자 등이고 특별공급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청약 신청은 내년 1월8∼15일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신규 공급 단지는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300%를 초과할 경우, 재공급 단지는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내년 2월14일과 6월14일 각각 발표하고 입주는 같은 해 7월 말부터 가능합니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자세한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3의2호에 따라 전세 계약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고 현재 특별 분양 및 매각 계획이 전혀 없으니 사실과 다른 소문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증금 떼먹은 ‘악성 임대인’ 첫 공개…달랑 17명뿐?
- 대방동 군부대에 로또 아파트?…사전청약 도전?
- ‘워라밸’ 가장 좋은 지역 1위는? ‘서울’…강원은 꼴찌
- “한강식 검사입니다”에 속았다…29억 뜯은 일당 검거
- 술병 깨고 신발로 직원 폭행…순정축협 조합장? 조폭?
- 지난해 소상공인 평균 영업이익·부채 모두 증가
- ‘천억대 손실’ 신한 더모아카드 혜택 축소 추진…당국 고심
- 눈 뜨고 사라지는 ‘항공사 마일리지’…알차게 사용하세요!
- ‘내 집 마련에 더 스트레스 받겠네’…스트레스 DSR 대출 더 죈다
- 10월 출생아 1만9천명 ‘또 역대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