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한국유기농업협회·우공이산과 中企·소상공인 판로지원

"친환경·유기농 상품 판로 지원"
동반성장몰에 상품 입점해 판로 개척 지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 목동 사옥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 우공이산과 '친환경·유기농업의 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기농업협회는 △유기농업 연구개발 △국민 보건 △환경보전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1978년 창립된 단체다. 우공이산은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원사의 공식 유통사로 '슬로우파머' 네이버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유기농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동반성장몰'에 관련 상품을 입점시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 양사는 친환경·유기농업에 종사하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정보 공유 협력체계 마련 등 소통 네트워크 구축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업 종사 중소·소상공인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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