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올해 공공예금 이자 수입 59억2천만원…최근 5년간 최다

정종호 2023. 12. 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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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올해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 수입이 59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억원보다 약 33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이자 수입이라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특히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춰 해지함으로써 유휴자금을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로 분산 투자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한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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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전경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올해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 수입이 59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억원보다 약 33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이자 수입이라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세입·세출 흐름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공자금의 체계적인 관리로 이룬 성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춰 해지함으로써 유휴자금을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로 분산 투자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한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박필숙 합천군 재무과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 등으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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