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음원 '사랑하지만' 발표, '최재훈 노래 부르기 대회'가 자극 돼" (컬투쇼)

이연실 2023. 12.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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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출연했다.

27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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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이게 웬일이냐? 오늘 정오에 최재훈 씨가 가수로서 음원을 발표하셨다"라며 축하하자 최재훈이 "그 동안 다른 팀이나 OST에 소속된 것 말고, 팬들을 위해 따로 만들어 공연장에서 나눠드린 것 말고 최재훈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건 십 몇 년 만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범이 "저희가 매주 보고 있는데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런 얘기도 안 하셨다"라고, 김태균이 "그런 얘기를 지난주에도 안 하더니 갑자기 발표했다"라고 말하자 최재훈은 "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다보니까, 친구랑 작업을 하다가 해볼까? 하고 녹음했다가 괜찮은 것 같아서 발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팬들은 이 음원이 얼마나 소중하겠냐?"라는 김태균의 말에 최재훈은 "많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믿는다"라고 응수하고 "제목은 '사랑하지만'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재훈의 '사랑하지만'을 듣고 김태균이 "처음 듣는데 있었던 노래 느낌이다"라고, 이재율은 "이런 록발라드 오랜만에 듣는 것 같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김태균이 "저번에 '최재훈 노래 부르기 대회'를 한번 한 적 있지 않냐? 전국의 최재훈 씨들이 '저는 어느 동네의 최재훈이에요' 하면서 다 나왔었다"라고 말하자 최재훈이 "사실 그게 큰 자극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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