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야의 종 타종식’ 31일 개최

김상우 기자 2023. 12. 27.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31일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3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김해시민의 종 일대에서 오후 11시부터 시작하며 제야음악회, 공식행사, 타종식 순으로 진행된다.

11시 제야음악회는 갑진년을 맞아 청룡 퍼포먼스,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11시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33번의 타종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31일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3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김해시민의 종 일대에서 오후 11시부터 시작하며 제야음악회, 공식행사, 타종식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부대행사는 오후 9시부터 새해 소망지 달기, 따뜻한 차 나눔 등이 준비돼 있다. 11시 제야음악회는 갑진년을 맞아 청룡 퍼포먼스,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11시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33번의 타종이 진행된다.

시민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을 점검하고 많은 인원이 단시간에 집중되는 경우에 대비해 인근 가야의 길 주변 도로 교통을 통제한다.

또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경전철 막차 시간을 박물관역 기준으로 상행(사상행) 막차는 새벽 1시 13분, 하행(가야대행) 막차는 새벽 1시 44분까지 연장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4년 갑진년은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김해시도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진정한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