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군, 2023년도 공공예금 역대급 이자 수입 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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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 수입 59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억원 대비 3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익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다.
군은 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에도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 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 상승 동향에 발맞춰 이자수익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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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 수입 59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억원 대비 3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익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다.
군에 따르면 일반회계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44억원 정도 증가했지만 자금 운용 규모는 4220억원으로 지난해 2900억원 대비 1320억원 증가했다.
이는 이자 수입 증가가 단순 금리상승에 따른 결과라기보다는 군에서 세입·세출 흐름의 면밀한 분석으로 공공자금의 체계적인 관리로 이룬 성과로 볼 수 있다.
군은 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에도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 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 상승 동향에 발맞춰 이자수익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합천군, 하반기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무과에서 2023년도 하반기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결정 적정 여부, 환급금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협의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재무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공무원 6명으로 구성해 반기별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환급 등의 결정이 관계 법령에 의해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처리한 1000만 원 이상 감액과 환급결정 11건, 5000만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3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맞는 적정성 여부를 검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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