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장도연 제주도 여행, 열애설 날까 얼굴 가리고 다녀”(살롱드립2)

김도곤 기자 2023. 12.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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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영상 캡처



양세찬은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태오’의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살롱드립2’는 장도연이 진행하고 있다. 장도연과 양세찬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여자 사람 친구’, ‘Love is 뭔들’, ‘부부 is 뭔들’ 등에서 친구, 연인,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양세찬은 명품 쇼핑백에 담긴 키링을 선물하며 등장부터 장도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키링이 양세찬 굿즈여서 그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장도연과 함께한 제주도 1박 2일 여행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빅리그’ 코너를 종영한 후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코너를 함께한 작가, 최성민과 동행했지만 이들은 장도연, 양세찬을 의심했다.

‘살롱드립2’ 영상 캡처



양세찬은 “최성민과 작가가 우리를 사귀고 있는 걸로 의심했다. 비밀 연애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걸릴까봐 자신들을 데려간 줄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들도 좀 그랬다. 코너를 오래했고 여행 가는 게 이상한 것도 아닌데 비행기 자리도 일부러 따로 앉고 너무 꼴 같지도 않은 게 벙거지 모자 써서 얼굴 가리고 다녔다. 열애설 날까봐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연예인이 하는 거 다 하고 다녔다”라고 민망해했다.

심지어 사진도 SNS에 올리지 않았다. 양세찬은 “제주도도 그렇고 1박 2일이라는 것도 이상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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