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연말 정기인사서 국·과장 발탁 승진자는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올해 전국 체전을 비롯한 매가 이벤트 성공 및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을 고려해 3·4급 국·과장급의 발탁 인사를 단행하겠다 밝혀 누가 특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실에서 개최한 송년 기자 간담회에서 연말 연초 정기 인사와 관련해 발탁 인사 여부를 묻는 말에 "전국 체전을 비롯한 매가 이벤트 성공 및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을 감안해 국·과장의 경우 발탁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올해 전국 체전을 비롯한 매가 이벤트 성공 및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을 고려해 3·4급 국·과장급의 발탁 인사를 단행하겠다 밝혀 누가 특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실에서 개최한 송년 기자 간담회에서 연말 연초 정기 인사와 관련해 발탁 인사 여부를 묻는 말에 "전국 체전을 비롯한 매가 이벤트 성공 및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을 감안해 국·과장의 경우 발탁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급 사무관 이하는 도청 전 공무원이 열심히 일한 만큼 원팀으로서 안정적으로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3·4급 국·과장급 발탁인사로 누가 낙점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도 관계자는 "개청 이래 사상 첫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 등 국고 확보에 성과를 내거나 각종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글로벌 전남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간부 공무원들이 발탁 인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일선 시군 부단체장 인사와 관련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 시 부단체장 전출과 함께 곧바로 3급 국장급으로 승진하는 고흥·무안의 경우 "3급 승진 여건을 갖춘 도청 간부를 내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순차 3급으로 승진하는 또 다른 시군 부단체장의 경우 "도청으로 전입 시 다시 4급 과장급으로 복귀하는 조건으로 전출하고 다만, 행정안전부처럼 대변인 등 4급 준국장 자리를 3·4급 복수직으로 직제 개편이 이뤄지면 3급 부군수로 성실 근무 시 전출했다가 도청으로 전입하면 강등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 밖에 쌀값 80kg/1가마에 정부가 지지를 약속했던 20만 원대 붕괴에 대한 대책 마련 질문에 "정부가 의지만 가지면 쌀값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데 물가를 의식해 그러지 못한 점이 있는 것 같다"면서 "쌀 수요가 줄지만, 생산량도 감소하고 격리 쌀에 대해 시장에 풀지 않겠다고 정부가 밝혀 앞으로 쌀값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군 공항·민간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동시 이전에 대해 무안군민 10명 중 6명이 여전히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 김 지사는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피해에 견해 차가 커 적정한 시점에 무안 군민을 대상으로 군 공항 이전 주민 설명회를 추진해 팩트(사실) 위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토론하고 수용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니 XX 찍어"…초등생 성희롱, 학폭일까 아닐까
- '마약 투약 의혹'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집에 '유서' 남겨
-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다…누구든 멘붕"
- [노컷브이]한동훈 "민주당에 하나 물어보겠다"…그의 질문은?
- 우상호 "尹 성격상…김건희 '무죄'였으면 특검 받았다"
- 한동훈 "민주당, 검사 싫어하면서 '검사 사칭' 절대 존엄으로 모시나"
- 여행 갔다오니 바뀐 도어락…침입 여성 "사기 당했다" 주장
- 서울시, 지옥철 오명 9호선 30일부터 전동차 30칸 늘리기로
- 이재명,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내일 특검법 의결"
- '마약 투약 의혹'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