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규모 민간임대아파트 ‘화성시그니처H’ 공급

< 이미지 : ‘화성시그니처H’ 조감도 >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대규모 민간임대아파트 단지 ‘화성시그니처H’가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시그니처H’는 실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 타입(지하 2층~지상 20층, 총 16개 동, 1,48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A/B, 74㎡ A/B, 84㎡ A/B)으로 구성된다.

평형별 타입을 보면, A형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안방, 거실, 발코니, 주방 간 순환 동선을 실속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주방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B형은 ㄱ자형 주방과 연계되는 발코니로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거실이면 개방형 구조가 장점이다.

단지에는 취향과 연령, 목적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먼저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며, 학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키즈카페룸, 악기 연습실, 피트니스실, GX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꾸며진다.

또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14개의 초·중·고 및 홍익대학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가 있으며, 기안초, 배양초 등은 도보 통학권에는 위치해 있다.

봉담 IC를 비롯해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북쪽으로는 수인·분당선 고색역, 오목천역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주거 선호 입지에 학교, 공원, 생활편의 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