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싱가포르전 왼발 감아차기 '팬 선정 올해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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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주장 손흥민이 지난 11월 싱가포르전에서 터뜨린 왼발 감아차기 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전에 나서 후반 18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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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주장 손흥민이 지난 11월 싱가포르전에서 터뜨린 왼발 감아차기 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6일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발표했다. 이번 팬 투표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으며 총 2만 5908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뽑힌 손흥민의 지난 11월 싱가포르전 골은 전체 투표수의 44%에 해당하는 1만 1473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2위와 3위에는 프리킥 골이 선정됐다. 2위에는 이강인의 10월 13일 튀니지와 친선경기 왼발 프리킥 골이 올랐다. 총 9754표를 받았다.
또 3위에는 백승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성공시킨 프리킥 골이 자리했다. 이 골은 1834표를 얻었다.
또 올해의 경기는 지난 11월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중국전이 1만 1114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밖에 한일전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7132표로 2위, 4-0 대승을 거둔 튀니지와의 친선경기가 6329표로 3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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