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인중개사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백도인 2023. 12.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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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공인중개사들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인중개사들이 업무 과정에서 월세와 관리비 등을 체납하는 가구를 파악해 주민센터에 알려주는 방식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동네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공인중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원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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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공인중개사들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인중개사들이 업무 과정에서 월세와 관리비 등을 체납하는 가구를 파악해 주민센터에 알려주는 방식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동네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공인중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원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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