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신차는 콤팩트 3형제”…벤츠, CLA·GLA·GLB 부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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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마지막 신차로 콤팩트카 3종인 CLA·GLA·GLB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양원 벤츠코리아 제품기획전략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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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는 전날 3년 만의 부분변경을 마친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벤츠 CLA’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벤츠 GLB’로 구성됐다.
CLA·GLA·GLB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더 뉴 CLA 250 4MATIC과 더 뉴 GLA 250 4MAITC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이 탑재됐으며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RSG)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최고출력 22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GLB는 가솔린, 디젤, 고성능 AMG 엔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한다. 더 뉴 GLB 250 4MATIC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이 탑재돼 최고출력 224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낸다. 더 뉴 GLB 200d는 4기통 디젤 엔진(OM654)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판매 가격은 더 뉴 CLA가 6250만원, GLA가 6790만원이다. 더 뉴 GLB의 경우 디젤 6210만원, 가솔린 6980만원, AMG 7710만원으로 책정됐다.
박양원 벤츠코리아 제품기획전략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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