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4년도 국비 1조9220억원 확보…사상 최대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2. 27.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2024년도 국비 1조922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조7774억원보다 8.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사업 7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등 11개 사업에서 82억원을 증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조7774억원보다 8.1% 증가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4년도 국비 1조922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조7774억원보다 8.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사업 7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등 11개 사업에서 82억원을 증액했다.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은 우암분구 침수예방사업(25억원), 전기 시내버스 도입 보조(62억원),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40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국비를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