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판매, AI 호황에 업그레이드 수요로 내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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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인용 컴퓨터(PC) 판매가 인공지능(AI)의 호황과 업그레이드 수요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의 벤 캐디·키렌 제솝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PC 시장이 내년 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도 지난달 AI 기반 신형 PC가 시장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장분석기관 IDC도 내년 PC 시장이 3.4% 성장할 것으로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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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인용 컴퓨터(PC) 판매가 인공지능(AI)의 호황과 업그레이드 수요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의 벤 캐디·키렌 제솝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PC 시장이 내년 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소비자들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구매한 PC를 교체할 필요를 느끼고 AI가 탑재된 PC도 대거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카날리스는 나아가 2027년에는 출하되는 PC의 60%가 AI 기능을 갖춘 제품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도 지난달 AI 기반 신형 PC가 시장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레스 CEO는 “이는 내년부터 PC 부문의 성장을 두 배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PC 운영체제 윈도 10에 대한 지원을 2025년 10월 14일 종료하는 점도 PC 수요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장분석기관 IDC도 내년 PC 시장이 3.4% 성장할 것으로 점쳤습니다.
IDC는 “윈도11을 깔아야 하는 수요와 발맞춰 내년까지 4년이 넘은 상업용 PC에 대한 교체 필요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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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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