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금호역세권 등서 197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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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등 4곳에서 총 1970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금천구 독산동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에는 2개 동, 지하 7층∼지상 41층의 공동주택 272가구와 오피스텔 14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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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날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 전농구역에는 4개 동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공동주택 1117가구(공공 190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금천구 독산동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에는 2개 동, 지하 7층∼지상 41층의 공동주택 272가구와 오피스텔 14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는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으로 4개 동, 지하 6층∼지상 29층 규모 581가구(공공 1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으로 지하 9층∼지상 19층 첨단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단지에는 공연장,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에는 오패산을 품은 숲세권 대단지 950가구가 들어선다.
시는 전날 건축위원회에서 강북구 번동 441-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반지하주택(약 71%)과 노후건축물(약 91%)의 비율이 높고 오패산자락 급경사로 안전사고 위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이곳은 지난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는 등 개발이 잠정 중단됐다.
시는 경사를 활용한 단지 내 입체공원 계획과 보행환경 정비 등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950여 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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