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코젠, 경기콘텐츠진흥원 ‘2023 문화기술 아카데미’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메타버스 전문 에듀테크 기업, ㈜듀코젠(대표 박정호)은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에서 지원한 '문화기술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문화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창작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관련 분야의 미래 리더들을 양성하는 경기도의 인력양성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전문 에듀테크 기업, ㈜듀코젠(대표 박정호)은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에서 지원한 ‘문화기술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문화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창작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관련 분야의 미래 리더들을 양성하는 경기도의 인력양성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문화기술 아카데미’ 프로그램(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은 기술과 문화를 접목시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창작하고 해당 분야로 취-창업 등 진출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등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매년 진화하고 있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올해엔 다섯 가지 과정으로 제공 되었다. 대표적인 과정인 전문가 코스는 실제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기초하여 최신 실시간 3D엔진 유니티(Unity), 언리얼(Unreal) 엔진 및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렌더3D(blender), 시네마 4D(Cinema 4D) 등 일선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문화기술 도구들 외에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융복합형 코스로 진행되어 90여명이 수료했다.
‘기업연계과정’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기술 기업들(▲닷밀 ▲디스트릭트 ▲로커스 ▲비브스튜디오스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수업이 진행되었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은 실제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얻었다. 이어 진행된 해커톤 스타일의 ‘문화기술 단기특강캠프’에서는 선발된 참가자들이 각 분야별 전문 멘토링을 통해 경쟁형 팀 프로젝트 형태로 경쟁력 있는 창작물을 제작-발표했으며, 높은 완성도에 참가자들은 물론 참석한 외부 전문가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문화기술 필드트립’에서는 실제 뉴미디어 문화 예술분야가 접목된 실제 상업 및 문화예술 분야 현장의 전시를 관람하고 관련 창업자, 종사하는 선배들과의 생생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코스이다.
마지막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선발된 창작자들이 그 동안의 성과를 짧은 기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최종 완성하고, 전문 분야별 기업의 전문가들(▲디스트릭트 ▲로커스 ▲비브스튜디오스 등)의 멘토링과 평가를 통해 질적인 완성도를 높인 최종 창작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평가 받으면서 공개적으로 데뷔하는 기회를 경험했다.
아카데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어 짧은 시간이지만 밀도 높은 성과물 중심의 결실을 맺는 데 특히 차별성이 두드러진 특징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참여한 창작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유망한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여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문화기술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창작자들이 현업에서 활약할 미래를 매우 기대하고, 앞으로도 젊음과 창의력을 가진 미래의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