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3호선 31일 심야 전동열차 운행…최대 2시간 연장

김종서 기자 2023. 12. 27.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타종행사가 열리는 종로 일대에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밀집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여 시민 교통편의 제공
31일 심야 임시 전동열차 운행표. (코레일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 전동열차는 1·3호선에 1일 오전 1시44분(도착역 기준)까지 총 6회 투입되며 평시보다 최대 2시간 연장한다.

운행구간은 1호선 인천(구로)~광운대 왕복 4회, 3호선 오금~대화 왕복 2회다.

타종행사가 열리는 종로 일대에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밀집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사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타종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열차운행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