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최근 손 없는 날 이사, 양말 없지만 수납 용품부터 사고 싶어”(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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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가 최근 이사한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재재가 "최근 빠진 게 있냐?"라며 묻자 가비는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다. 최근 손 없는 날 이사했다. 그래서 수납하는 데 빠졌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가비는 "이사 가니까 수납할 게 필요하더라. 수납하니까 집이 훨씬 깔끔하고 예뻐 보이더라. 그래서 최근 장바구니에 담아둔 물품은 '코드싹스'라는 코드 선을 가리는 양말이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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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댄서 가비가 최근 이사한 소식을 전했다.
이달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두데 짠내방’ 코너로 꾸며져 댄서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재재가 “최근 빠진 게 있냐?”라며 묻자 가비는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다. 최근 손 없는 날 이사했다. 그래서 수납하는 데 빠졌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가비는 “이사 가니까 수납할 게 필요하더라. 수납하니까 집이 훨씬 깔끔하고 예뻐 보이더라. 그래서 최근 장바구니에 담아둔 물품은 ‘코드싹스’라는 코드 선을 가리는 양말이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재재가 “본인 양말은 있냐?”라고 질문하자 가비는 “중요한 건 제 양말은 없긴 하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한 청취자는 “최근 이사한 INFJ 32살 직장인인데 취미가 딱히 없다가 다이어리 꾸미기 영상을 보고 너무 재밌어 보여서 시작했다. 근데 나도 모르게 스티커나 관련 용품을 사 모으면서 돈이 줄줄 새는 거 같아서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재재는 “사연자분이 이사하면서 동네 친구도 없고 할 게 없으니까 허해서 다이어리 꾸미기를 더 하게 되는 거 같다. 속지나 스티커를 대량 구매해서 엔 분의 일을 하고 지역 모임을 4명 정도 만드는 건 어떠냐?”라며 조언했다.
이어 가비가 “재재 씨도 감사 일기를 쓴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하자 재재는 “정말 감명 깊게 감사한 일이 있을 때만 그냥 평범한 줄이 있는 노트에 적는다”라며 덧붙였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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