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윤상 신임 기재2차관, 예산·재정·공공정책 두루 섭렵

용윤신 기자 2023. 12. 27.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54)이 27일 선임됐다.

김윤상 신임 2차관은 예산과 재정, 공공정책 분야 요직을 섭렵한 실무형 공직자로 꼽힌다.

그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등 예산·재정라인을 두루 거쳤다.

기재부 대변인으로 언론과 소통하고,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행시 36회
닮고 싶은 상사 3회…'명예의 전당'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윤상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 2023.08.22. 20hwan@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54)이 27일 선임됐다. 김윤상 신임 2차관은 예산과 재정, 공공정책 분야 요직을 섭렵한 실무형 공직자로 꼽힌다.

김윤상 신임 청장은 1969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등 예산·재정라인을 두루 거쳤다. 기재부 대변인으로 언론과 소통하고,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을 경험했다.

빠른 두뇌회전을 바탕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으로 조직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기재부 직원들이 꼽은 '닮고 싶은 상사'에도 세 차례 꼽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프로필

▲1969년 출생 ▲서울대 경영학 ▲행시 36회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재정경제부 개발협력과장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조달청장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