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동농협 임직원과 임종식 조합장,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훈훈’

최상일 기자 2023. 12.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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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수동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수동면에 따르면 26일 수동농협 임직원이 100만원,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이 개인기부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수동농협 임직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경영·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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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면에 각 100만원 기탁
“지역주민 위해 최선 다하는 농협될 것”
경남 함양 수동농협 임종식 조합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진병영 함양군수(〃세번째)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수동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수동면에 따르면 26일 수동농협 임직원이 100만원,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이 개인기부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기쁘겠다”라며 “항상 지역주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희 수동면장은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해 많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동농협 임직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경영·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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