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내년 1월3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시작…27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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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가 내년 1월3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27일 창원대에 따르면 내년도 정시모집은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전체 선발인원 1917명 중 14.4%인 277명을 선발한다.
여기에 학과별로 수시모집에서 미달된 인원 만큼 정시모집에서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100% 수시모집인 음악과·미술학과·무용학과도 수시모집에서 인원이 미달될 경우 정시모집에서 미달 인원만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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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국립창원대가 내년 1월3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27일 창원대에 따르면 내년도 정시모집은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전체 선발인원 1917명 중 14.4%인 277명을 선발한다. 여기에 학과별로 수시모집에서 미달된 인원 만큼 정시모집에서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100% 수시모집인 음악과·미술학과·무용학과도 수시모집에서 인원이 미달될 경우 정시모집에서 미달 인원만큼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의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예체능계열에서 체육학과는 수능 70%와 실기 30%, 산업디자인학과·무용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 음악과·미술학과는 수능 20%와 실기 80%로 각각 선발한다.
영역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30%·수학 25%·영어 20%·탐구 25%다. 자연계열은 국어 25%·수학 30%·영어 20%·탐구 25%이며, 예체능계열은 국어 35%·영어 30%·탐구 35%다.
창원대 내에서는 가군과 다군에 각각 한 번씩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반영된 최종모집인원과 정시모집 전형별 세부내용은 창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창원대 입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아 창원대 입학본부장은 “창원대는 경남도청 소재지에 위치한 창원 유일의 국립대로, 신입생에게 학생 중심의 개방·공유형 디지털 학습 인프라 제공은 물론 도심 속 자연 힐링 캠퍼스에서 다양한 국책사업과 장학제도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학하게 되면 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유연하고 다양한 학사제도와 국제교류, 취·창업프로그램 등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우수인력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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