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오프라인 체험매장 ‘나비엔하우스’ 첫 개점

"차별화된 구매경험 제공···체험매장 전국 확대"

김용범(왼쪽 세 번째) 영업마케팅 총괄임원과 임직원들이 ‘나비엔하우스’ 남양주 북부점 오픈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동나비엔

[서울경제]

경동나비엔(009450)이 경기도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을 오프라인 체험매장인 ‘나비엔하우스’ 공동 1호점으로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앞으로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나비엔하우스는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청정환기시스템과 숙면매트, 주방가전, 단열문 등 경동나비엔과 모기업인 경동원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이다. 현관·침실·주방·욕실·다용도실 등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 제품을 가동해 실내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연출존’, 제품 외관과 스펙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전시존’, 구매 문의·상담이 가능한 ‘상담 및 업무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연출존에서는 3D 에어후드를 청정환기시스템과 연동해 주방 내 요리 매연을 획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보여준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