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적 충북 1위

안성수 기자 2023. 12. 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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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충북도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사업 발굴, 국가사업 지역 유치에 노력했다.

충북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건설경기 불황 타개를 위해 11개 시·군이 지역건설산업체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맞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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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사업 발굴, 국가사업 지역 유치에 노력했다.

그 결과 도내 업체 공사·용역 분야 계약 823건 458억400만원, 업체 하도급·지역자재 구매실적 40건, 11억2100만원 등 실적을 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대규모건설사업 ▲구강교·초강교 재해복구사업 ▲피난민거리·계산로 전선지중화공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군도16호선 지촌~남전간 도로확포장공사 등이다.

충북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건설경기 불황 타개를 위해 11개 시·군이 지역건설산업체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맞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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