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거창군지부, 이웃돕기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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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27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물품(4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NH농협 거창군지부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000만 원 상당의 이불 400채, 월동난방비로 50가구에 1000만 원, 흑돼지로 만든 400만 원 상당의 축산물 가공품 130세트 등을 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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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27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물품(4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NH농협 거창군지부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000만 원 상당의 이불 400채, 월동난방비로 50가구에 1000만 원, 흑돼지로 만든 400만 원 상당의 축산물 가공품 130세트 등을 군에 기탁했다.
이태용 거창군지부장은 “추운 날씨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NH농협 거창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거창군지부는 매년 교육·문화·사회복지 분야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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