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빈소는 서울대 장례식장…상주 전혜진
김선우 기자 2023. 12. 27. 15:25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배우 故 이선균의 빈소가 차려졌다.
27일 오후 3시께 이선균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유족과 관계자들은 참담한 얼굴로 빈소를 마련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고, 이선균의 시신이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된 후 약 3시간 여만에 빈소가 마련됐다. 아내인 전혜진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빈소가 마련되자 근조 화환이 줄이어 도착했다.
27일 오후 3시께 이선균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유족과 관계자들은 참담한 얼굴로 빈소를 마련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고, 이선균의 시신이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된 후 약 3시간 여만에 빈소가 마련됐다. 아내인 전혜진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빈소가 마련되자 근조 화환이 줄이어 도착했다.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3번의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흥업소 여실장 A씨와 마약을 함께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고 했다", "수면제인 줄 알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
지난 23일 3번째 경찰 출석 이후 나흘 만인 27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발인은 29일, 장지는 전북 부안군 선영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23일 3번째 경찰 출석 이후 나흘 만인 27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발인은 29일, 장지는 전북 부안군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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